심초음파 인증의 시험 후기
심초음파 인증의 시험 후기 (과거에 써뒀던 후기 글을 포스팅합니다. – 2019. 3. 13 작성)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심초음파 인증의 시험이다. 주변에 아무도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준비해서 혼자 합격한 친구가 있어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다. 나와는 연관이 없다고 생각했던 시험인데, 우연히 심초음파 hands on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후 시험을 쳐보기로 했다. 그 전까지는 심초음파 인증의 시험은 갖가지 measure 를 모두 해내야 하고 심장내과의 전문적인 질환들도 알아야 하는 시험인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심초음파 인증의 시험은 기본 뷰를 확실하게 볼 줄 알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다. 그렇게 시험을 쳐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것이 작년 가을이다. 시험은 1년에 단 한 번. 2월에 있다. 게다가 시험을 치기전 필수적으로 준비를 해야하는 것들이 있다. 우선 지식과 실기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심초음파 학회에서 주관하는 학회를 참석하여 18평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아마 과거 5년내 평점을 모두 합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거기다가 심초음파 학회에서 시행하는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1일 (오전, 오후) 참석하거나, 인터넷 강의를 들어야 한다. (오프라인 강의를 인터넷으로 제공해준다.) 이제 겨우 시험을 쳐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어떻게 준비를 했을까. 이 부분에서 회상해 보았을 때 좀 운이 따랐다고 생각한다. 우선 2년전 봄에 심초음파 학회에서 주관하는 경희 심초음파 학회 (1일, 코엑스) 를 들었었다. (후에 돌이켜보면 미리 들어놓은 것이 정말 잘한 일이었다.) 그래서 평점 6점을 획득했다. 또 정말 운이 좋게 작년 봄에 있었던 경희 심초음파 학회 (1일, 코엑스) 에 한 번 더 참석을 했다.(시험과는 상관없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