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 사람이 잘 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동네 하천 주위로 동네 사람들이 북적됩니다. 이미 벚꽃은 다 떨어지고, 푸른 잎으로 뒤덮혔지만 사람들 표정이 참 좋습니다. 5살 된 아들이 갑자기 킥보드를 타겠다고 해서 부랴부랴 같이 나갔는데, 오늘따라 유달리 동네 아주머니들께 도움의 손길을 많이 받았습니다. 동네 하천에는 여러군데 돌로된 징검다리가 있습니다. 오늘도 징검다리를 건너다가 발 하나가 빠질 정도로 짧은 다리로는 건너기 벅찬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