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대낮에 한 사무실에서 부사장 김씨가 죽은 채 발견되었다.
최근 대출을 받아 부동산 법인투자를 벌여놓았는데,
617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 후 법인투자 규제책이 마련되자
충격을 받고 힘들어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이 있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경찰은 자살로 사건을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데…

현장을 살펴본 당신은 자살이 아니라 타살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왜 당신은 타살이라고 생각하는가?
그 근거를 제시해보기 바란다. (3가지 이상)
열린 생각으로 추리하라! 미래의 탐정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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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널브러져 있는 물건들은 범인과의 사투를 벌인 흔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살을 했다면 가슴이 아닌 관자놀이 등의 부위에 총상이 있어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화기가 오른쪽에 있다는 것은 왼손잡이라는 것인데 총은 오른손 곁에 떨어져 있네요.
심리적인 충격이 컸다면 방문을 닫고 있었을 텐데 열려있는 방문도 수상합니다.
주말이라면 사무실에 있지 않았을 텐데 주말 오후 대낮에 죽어있다는 것은 누군가가 사무실로 불러서 살해한 것이라는 증거입니다. 등등